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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기업등 컨소시엄 4개사, 김해 주촌선전지구 택지분양

김해 주촌선천지구가 여러 호재에 힘입어 관심을 받고 있다.   주촌선천지구는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천곡리 일원에 130만여㎡의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서김해IC와 인접한 사통발달의 교통망으로 부산, 창원, 김해시내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내외지구와 인접하여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는 등의 입지적 장점을 업고 김해 지역의 신흥 주거지로 면모를 갖추고 있다.   민간이 개발한 도시개발사업으로는 전국 최대급에 해당하는 김해 주촌선천지구는 김해시의 중심에 해당하는 지리적 위치와 부산, 김해, 창원 등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다.   이 사업은 2005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7년동안 사업진행이 중단되었다가, 2012년 12월에 이르러 부산의 향토 건설사인 ㈜삼정기업, ㈜삼정, ㈜동원개발, ㈜경동건설의 4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설립한 ㈜주촌선천지구사업단이 사업을 진행해 2021년 4월 준공했다.   김해시는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을 발표, 주촌을 중심으로 한 동쪽지역을 1도심으로, 장유와 진영 등을 부도심으로 개발하는 등 김해의 토지용, 주택, 교통, 공원, 녹지 등 부문별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주촌선천지구와 그 주변으로 약 9,2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입주해 있고, 향후 약 4,000여 가구가 추가로 들어서면 일대는 총1만3천여가구의 대규모 주거지역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8월 미국계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 김해점이 오픈했다. 약 3만1000㎡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09년 부산 수영구에 개장한 코스트코 부산점 이후 부산경남권에 13년만에 들어선 코스트코 매장이다. 현재 부산 북부·서부 그리고 경남 중·동부 등지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이 방문하며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일대 상권도 활성화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개발호재도 마련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가 개통 예정 중에 있으며,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예정돼 있어 인근 창원·부산 접근성도 더욱 향상된다. 뿐만 아니라 인근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된 서김해일반선업단지 내에 메카트로닉스 의료정밀기기 등 첨단산업 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주촌면 이노즈밸리산단 약 2만6천여㎡의 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이노비즈 물류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물류센터 조성에 따른 일자리 증가, 주택 구매, 임차수요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김해시 주촌선천지구가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김해의 중심지역으로 차고차곡 개발이 진행되면서 지역 내 토지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주촌선천지구는 주변 배후 주거지, 산업단지, 대형마트, 중심교통망 등의 연계로 안전하고 뛰어난 사업성을 자랑하며, 또한 단독주택(점포주택), 준주거지, 상업용지, 주차장용지 등으로 사용가능한 토지 또한 정비되어 있다.     주촌선천지구가 준공이 완료되어 ㈜주촌선천지구사업단이 보유하고 있던 체비지의 가치가 증가하게 되어 전국의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6월 중순부터 택지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택지분양 삼정기업 코스트코 김해점 부산 김해 김해 지역

2023-06-06

김해 개발 주축 ‘주촌’… 김해 대표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

김해시 주촌 일대에 개발이 집중되며 김해 대표 주거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먼저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촌 일대 축사를 정비하는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 주거지 인근 축사나 공장 등 유해시설을 철거 및 이전하고 유해시설을 정비한 부지에 주거단지나 마을공동시설, 경관개선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산업을 말한다.   김해시는 예산 450억원을 확보해 2026년까지 주촌 내 해강, 성림 등 6개 축사를 정비하고, 돈사 자리에 치유공원, 도시농업클러스터, 주거단지 등 사람과 환경 중심의 새로운 정주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촌 내 학교도 신설된다. 주촌면의 경우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5년 새 공동주택 약 8000세대가 들어섰으며, 추가로 공급될 공동주택 계획물량도 많아 인구 유입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일대에 43개 학급, 1천150명 규모로 김해 주촌선천2초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며, 김해고를 주촌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으로 이전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도로망 확충도 활발하다. 우선 김해시 시가지를 남북으로 잇는 새 도로인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김해 시가지를 관통하는 도로를 국도 58호선에서 해제하고 김해시 외곽에 왕복 4차선으로 국도 58호선 우회도로를 내는 공사로, 올해 말 개통이 목표다.     또한 부전~마산 복선전철도 예정돼 있다. 부전~마산선은 부전역~진례 32.7km에 복선전철로 새로 철도를 놓는 사업으로, 부산시~김해시~창원시를 연결한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인근 창원·부산 접근성도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계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 김해점이 주촌선천지구에서 성황리 오픈한 점도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지난해 8월에 문을 연 코스트코 김해점은 약 3만 1000㎡ 부지, 건축면적 약 1만5000㎡에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09년 부산 수영구에 개장한 코스트코 부산점 이후 부산경남권에는 13년만에 들어선 코스트코 매장이다. 현재 부산 북부·서부 그리고 경남 중·동부 등지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이 방문하며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일대 상권도 활성화되고 있다.   물류센터가 들어선다는 점도 지역 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주촌면 이노비즈밸리산단 약 2만6천여㎡의 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이노비즈 물류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물류센터 조성에 따른 일자리 증가, 주택 구매, 임차수요 등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김해 주촌 일대는 코스트코 입점을 시작으로 축사이전, 학교 신설, 교통망 확충, 물류센터 투자 등 지속적으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김해의 개발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러한 연장선에서 기존 김해의 주거 중심지였던 내외동을 대체할 김해의 새로운 주거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렇듯 김해시 주촌이 2030 김해 도시계획에 따라 중심지역으로 차곡차곡 개발이 진행되면서 지역 내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착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에 지역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꾸준히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에는 조경 특화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높은 상품완성도를 자랑한다. DL이앤씨가 최초로 선보이는 특화 상품인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가 도입된다. 디 사일런트 후드는 저소음 모터를 적용해 소음은 줄이고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빠르게 제거하는 환기연동 저소음 렌지 후드다. 이 외에도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파크(dePOEM PARK)가 적용되어, 단지 중심의 잔디광장, 수경시설, 그린카페 등을 통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 속 산책로 ‘미스티 포레(MISTY FORET)’도 도입돼 자연 속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경남 김해 주촌면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김해 중심지 코스트코 김해점 김해 대표 김해시 시가지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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